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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달 5일 옵티머스 분쟁조정…‘100% 배상’ 조정안 나올듯
사진은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사무실. 연합뉴스. 5000억원 규모의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관련 분쟁조정위원회(이하 분조위)가 다음 달 5일 열린다. 분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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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A시장 지각변동 막 오르나…미래에셋생명, 업계 첫 제판분리
8일 강남GT타워에서 열린 미래에셋금융서비스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[사진 미래에셋생명] 법인보험대리점(GA) 시장 지각변동의 막이 올랐다. 보험업계 최초로 미래에셋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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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일 금소법 시행…은행서 펀드 가입 때 무조건 녹취한다?
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고객이 상담하는 모습. 우리은행. 앞으로 우리은행에서 펀드 등 비예금상품에 가입하려면 영업점 직원의 설명과 함께 고객이 가입에 동의했다는 목소리를 녹음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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펀드 절반 코스피 수익률 밑돌고 수수료 미국 3배…“직접 투자한 후 2~3배 벌었다” 개미들 환매 러시
━ 개인 투자자들, 펀드 엑소더스 그래픽=이정권·이은영 gaga@joongang.co.kr #1 정보통신기술(ICT) 기업에서 사업개발을 맡은 조근식(30)씨는 2018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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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ㆍ기업은행, 라임펀드 투자자에게 65~78% 배상한다
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. 연합뉴스. 우리ㆍ기업은행이 라임펀드 투자자들에게 손실 금액의 최대 78%를 배상해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결정이 나왔다. 지난달 KB증권의 라임펀드 최고 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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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감원, 올해 793회 검사 예고 …민원 많은 금융사 집중 점검
사모펀드 등 고위험상품을 판매한 은행과 증권사를 대상으로 금융감독원이 불완전판매를 집중적으로 검사한다. 제2금융권은 코로나 대출 부실화에 대비해 충당금을 충분히 쌓았는지 점검받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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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가습기 참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” 거리로 나선 피해자들
20일 오전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등이 모인 '가습기살균제기업책임배·보상추진회' 관계자들이 서울 마포구 이마트 신촌점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사들의 사과와 합당한 배·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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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“신호 위반했다고 교통경찰이 다 책임질 순 없다”는 금감원장
염지현 금융팀 기자 “신호 위반했다고 교통경찰이 다 책임질 순 없다.”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의 말이다. 김희곤 의원(국민의힘)은 라임과 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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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조 2000억’ 옵티머스 피해자들 “사기 가담 기관들 영업 취소하라”
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사무실. 연합뉴스 1조2000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옵티머스 자산운용 피해자들이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의 영업 취소를 요구하고 나섰다. 옵티머스 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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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헌 "신호 위반 교통경찰 책임아냐"…펀드 판매사만 때리는 금감원
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. 연합뉴스. “신호 위반했다고 교통경찰이 다 책임질 순 없다.” 17일 국회 정무위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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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감원, 라임펀드 판매 우리·신한 CEO 징계 통보
금융감독원. 뉴스1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판매한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최고경영자(CEO)에게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. 3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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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모펀드 수익률, 정기예금 이길까…성과연동형 보수 도입
직장인 정지훈(35) 씨는 3년간 다달이 30만원씩 넣었던 공모펀드를 지난해 10월 해지했다. 정씨는 “재테크 관련 서적을 읽다 보니 비싼 수수료를 떼가는 펀드보다는 상장지수펀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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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시 유죄인데…가습기살균제 SK케미칼·애경산업 무죄 왜
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웍크 소속 회원들과 피해자들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인체에 유독한 원료 물질로 만들어진 가습기 살균제를 유통·판매한 혐의로 재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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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&] 농산물 유통단계 확 줄인 ‘온라인 경매’ 실적 전년 대비 32배 증가
농산물 ‘온라인 경매’가 농민은 제값 받고, 소비자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살 수 있어 농산물 거래의 윈윈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.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(aT)는 농산물의 유통단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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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증권, 라임펀드 투자자에 60~70% 배상한다
박정림 KB증권 대표가 지난해 11월 5일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. [뉴시스] KB증권이 라임펀드 투자자들에게 손실 금액의 최대 70%를 배상해야 한다는 금융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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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증권, 라임펀드 투자자에 최대 70% 배상…금감원 결정
KB증권이 라임펀드 투자자들에게 손실금액의 최대 70%를 배상해야 한다는 금융감독원의 결정이 나왔다. 투자자들을 속여 펀드를 판매한 혐의를 받는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가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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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라야 내년 상반기…금감원, 라임·옵티사태 처리 언제나?
지난 1년간 금융 소비자들을 애태웠던 각종 사모펀드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·제재가 내년 상반기 중 본격 추진된다. KB증권이 판매한 라임펀드 분(680억원)은 올해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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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한은행도 키코 보상 결정…우리·씨티 이어 세 번째
신한은행이 우리은행과 한국씨티은행에 이어 세 번째로 외환파생상품 키코(KIKO) 피해기업에 보상하기로 결정했다. 다만, 법률적 책임에 따른 배상이 아닌 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따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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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흡연 피해 530억 담배회사 책임” 건보공단 손배소 오늘 선고
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인 케이티엔지(KT&G)와 한국 필립모리스,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(BAT)코리아를 상대로 낸 53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결과가 6년 만인 오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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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100억 들어간 옵티머스 펀드, 많아야 780억 건진다
우려가 현실이 됐다. 5100억원 규모의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투자금 가운데 4300억~4700억원은 돌려받기 힘들 전망이다. 최악의 경우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하는 투자자가 나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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옵티머스 최소 4300억 날렸다···한 푼도 못받는 투자자 나올듯
우려가 현실이 됐다. 5100억원 규모의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투자금 가운데 최소 4300억원은 돌려받기 힘들 전망이다. 바꿔 말해 고객이 투자한 돈에서 많아야 평균 15%가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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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임 판매사 경영진 징계 결정 또 연기…10일 3차서 최종 결론
'라임자산운용(라임) 사태'로 중징계를 사전 통보받은 증권사 전·현직 최고경영자(CEO)에 대한 징계 결정이 또다시 미뤄졌다. 내부통제 부실의 책임을 경영진에 물을 수 있는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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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옵티' 투자했다 수십억씩 날린 공공기관 수사 손놓은 檢
지난달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사무실이 굳게 닫혀 있다. 뉴시스 옵티머스자산운용(옵티머스) 펀드에 수십억 원씩을 넣었다가 날린 공공기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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秋 비난 2시간뒤...尹의 반격 "살아있는 권력수사가 검찰개혁"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. [뉴스1]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3일 또다시 서로에게 직격탄을 날렸